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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동화, 소설/창작 동화,소설 12

[웃기는 동화]현대판 토끼와 거북이 : 언어 번역기 황금 당근을 훔쳐라

웃기는 동화 : 현대판 토끼와 거북1 "언어 번역기 황금 당근을 훔쳐라" 어느 시골 작은 숲속에는 황금 당근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이 황금 당근은 신비한 힘이 있었는데 황금 당근을 먹기만 하면 신기하게도 동물들이 하는 말이 들리게 되는 언어 번역기 당근이었습니다. 호기심의 대가로 알려진 토끼와 거북이도 황금 당근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화창한 어느 날, 토끼와 거북이는 한 팀이 되어 황금 당근을 훔칠 계획을 세웁니다. "거북이 친구, 농부와 허수아비 경비병들을 물리칠 계획을 말해줘." 토끼가 말하자 거북이가 신중한 계획을 말합니다. "내가 눈에 띄지 않게 황금 당근에게 접근하는 동안, 너의 재빠름을 활용하여 동서남북으로 저들의 주위를 돌려주면 될 것 같군." 드디어 숲속에 도착한 다이나믹 듀오는..

[웃기는 동화] 현대판 토끼와 거북 : 하늘을 나는 최고의 레이싱 경주

하늘을 나는 최고의 레이싱 경주 어느 축제가 한창인 마을에, 오토바이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도착합니다. 레이싱 헬멧과 고글을 착용한 토끼는, 멋진 레이싱 장갑을 착용하고, '스피드스타'라고 적힌 오토바이를 마치 댄싱 하듯 회전하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네요. 거북이 또한 거북이의 껍질로 만든 고글과 헬멧, 그리고 등껍질 갑옷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거북이의 오토바이는 '토들 탱크'라는 이름을 새겼군요. 화려한 데칼과 터보 부스터를 장착 한, 오토바이를 타고 도착한 마을은 오토바이 레이싱 대회로 유명한 마을입니다. 마을은 레이싱에 참가 하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북쩍거리고 있네요. 이 마을의 레이싱 경기는 스피드만을 겨루는 대회가 아닙니다. 험난한 숲속의 장애물을 뛰어 넘어야 하고,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

[창작동화] 마법의 컵케이크8 :마녀의 마법은 실수인가? 주술인가?

마녀의 마법은 실수인가? 주술인가? 올빼미로 변해버린 왕자를 본 왕과 왕비는 분노했습니다. 앞으로 왕자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오늘의 이야기를 기대하세요. [창작동화] 마법의 컵케이크8 : 마녀의 마법은 실수인가? 주술인가? 올빼미로 변해버린 왕자를 본 왕과 왕비는 분노했으며 왕실의 마법사를 불러. 사태를 논의했습니다. 왕실의 마법사는 긴 수염이 특이한 현명하고 지혜로우며 신통력이 있는 마법사로 유명했습니다. 마법사는 자신의 신통력으로 마녀의 실수가 빚은 엄청난 사건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왕실의 마법사는 직접 마녀를 찾아갑니다. 마녀는 자신의 잘못된 생각이 왕자를 곤란에 처하게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녀는 두려움에 떨며 자신은 왕자를 헤칠 생각이 없었다고 변명하며 왕자가 다시 제 모습으로 돌아올..

세익스피어 문학의 새로운 발견 : 티레의 왕자 페리클레스

새롭게 배우는 세익스피어 학창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세익스피어의 문학에 빠져 보았을 것입니다. 인생의 깊이와 세익스피어의 문학의 깊이는 시대를 초월하여 배울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최근, 세익스피어의 문학을 다시 접하고 새로운 발견을 하게 되었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세익스피어의 문학 작품을 소개할까합니다. 1. 윌리엄 세익스피어 (1564~1616)의 문학 영문학계에서 가장 위대한 극작가이자 시인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진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1564년 4월 영국 스트랫퍼드어폰에이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초기 생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지만 1582년에 앤 해서웨이와 결혼했습니다. 세 명의 자녀가 있었습니다. 런던 연극계에서 셰익스피어의 경력은 1590년경에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성공적인..

[창작동화] 마법의 컵케이크3 : 마녀의 마법의 가루

[창작동화] 마법의 컵케이크3 : 마녀의 마법의 가루 드디어 그토록 기다리던 왕국의 컵케이크 축제의 날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모여들었습니다. 축제의 시작 팡파르가 울리고 요리의 경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컵케이크 대회는 성인이 되는 왕자와 제빵의 세 여신이 처음으로 맛을 테스트하는 컵케이크 감정사로 참석하는 대회였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컵케이크 컨테스트에 흥미를 가진 이웃나라 요리사들까지 대거 참가하였습니다. 저마다 컵케이크를 만들며 서로 자랑하고 맛보며 기뻐했습니다. 어린아이들도 요정들도 모두 참가하여 요리 경연을 즐겼습니다. 달콤한 향기가 풍기는 베이킹 왕국에서 세 명의 제빵의 여신들도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컵케이크 ..

[창작동화] 마법의 컵케이크 : 마법의 숲을 찾아온 마녀 메데아

마법의 숲을 찾아온 마녀 메데아 [창작동화] 마법의 컵케이크2 : "마법의 숲을 찾아온 마녀 메데아" 숲의 요정 클라리아가 숲에서 발견한 오븐은 오래전 마법을 잘 못 사용한 대가로 숲에서 쫓겨난 마녀 '메데아'의 것이었습니다. 마녀 메데아는 본래 마법의 숲을 지키는 숲의 요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신의 명령을 어기고 마법을 잘못 사용한 댓가로 1000년 동안 마법의 숲에는 들어갈 수 없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숲의 요정 클라리아는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그녀가 발견한 오븐이 마법과 모험의 세계로 가는 열쇠를 쥐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거의 알지 못했습니다. 클라리아는 오로지 컵케이크를 맛있게 만들어 컵케이크 축제에 참여하여 우승하는 것이었습니다. 마녀 '메데아'도 일 년에 단 한번 마법의 숲을 방문..

[창작동화] 마법의 컵케이크 이야기

창작동화 마법의 컵케이크 이야기 옛날 옛적에 컵케이크가 맛있고 마법 같았던 나라에 아리스라는 어린 왕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아리스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왕자였습니다. 그는 컵케이크에 대한 끝없는 사랑으로 유명했습니다. 그의 왕국에는 용까지도 기쁨의 눈물을 흘리게 할 수 있다는 맛있는 컵케이크를 만드는 매혹적인 컵케이크 제빵 여신이 3명이나 있었습니다. 컵케이크 제빵 여신의 이름은 ① 죽은 요리도 살려낸다는 맛의 여신 테스티스 : 동양의 아름다움을 지녔습니다. ② 맛의 장식과 데코의 여신 데코리아 : 파란색의 머리카락이 신비로운 신비의 여신입니다. ③ 어떤 재료든지 컵케이크로 만드는 요리의 여신 쿠키리아 : 금발의 파란 눈을 가진 아름다운 여신입니다. 세 여신들은 컵케이크를 매우 잘 만들 뿐 아니라 아름답고..

[창작소설] 번아웃 5 얼음 지옥 '통증'

[창작소설] 번아웃 5 '통증' 눈물을 흘리는 나를 발견한 외계인들은 갑자기 부산스러워졌다. 순식간에 나는 얼음물속에 던져졌다. '으악!' 생각만 해도 치가 떨리어 도망치고만 싶었다. 꽁꽁 얼려있는 강물에 던져진 느낌이었으며 순식간에 냉동인간이 되고 있었다. 온몸이 으스러지는 통증과 함께 쇼크가 몰려왔다. '아``, 이대로 얼음이 되어 죽는구나...' 서서히 의식을 잃어갔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어디선가 삐비빅! 거리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온다. 여기는 어딜까? 뭔지 감각이 아득하고 공중에 붕떠 있는 느낌이다. 멀미 같은 현기증에 속까지 울렁거리며 희미하게 의식이 돌아오고 있었다. 의식이 돌아오자 마자 그동안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통증과 한기가 동시에 몰려왔다. 온몸이 고통으로 웅크려 든 채 ..

[창작소설] 번아웃4 '폭풍 전야'

[창작소설] 번아웃 네 번째 이야기 '폭풍 전야' 갑자기 내린 폭우를 피해 들어간 건물은 천장이 높은 실내였다. 척 봐도 매우 넓고 웅장해서 깜짝 놀랐다. 특별한 장식은 없었지만 넓고 기다란 복도가 인상적이었다. 사람들이 몰려있는 커다란 벽스크린에서는 알 수 없는 영상이 흘러가고 있었다. 사람들은 재미있는지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었다. 나는 창가로 가서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밖을 바라보았다. 사람들이 버리고 간 풍선들이 여기저기 나뒹굴고 비바람에 섞여 날리고 있었다. 문득 내가 두고 온 풍선이 생각이 났다. 다행히 쇠기둥에 묶어 둔 풍선은 비바람에 잘 버티고 있었다.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 쏟아져 내리는 빗물은 어느덧 강물을 만들어 흘러가고 있었다. 어두운 하늘에서 쏟아지는 비바람은 세상의 모든 것을..

[창작소설] 번아웃 세 번째 이야기 천국과 지옥

[창작소설] 번 아웃 세번째 이야기 '천국과 지옥' 눈을 떠보니 칠흑 같은 어둠이 나를 감싸고 있었다. 앞 뒤 분간할 수 없는 어둠의 공포가 다가왔다. 단 한 발자국도 내 디딜 수가 없었다. 바닥을 두 손으로 더듬으며 주변을 살폈다. 두 눈을 수없이 비비며 앞을 보려고 노력했다. 불빛 한점 없는 어둠과 정적은 나를 두려움에 떨게 했다. 나는 온몸을 웅크리고 앉아 눈과 귀를 막았다. 저 멀리서 누군가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었다. 민아~~ , 민아~~ 아버지였다. 나는 소리쳤다. 아버지~~ 아버지~~ 저 여기 있어요. 저 여기 있다고요.~~~ 그러나 내 소리는 내 목안에서 만 맴돌 뿐 공기를 가르지 못했다. 아버지~, 아버지~~ 온 힘을 다해 부르짖었지만 나는 소리를 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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