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동화] 마법의 컵케이크 : 마법의 숲을 찾아온 마녀 메데아

마법의 숲을 찾아온 마녀 메데아

 

 

[창작동화] 마법의 컵케이크2 :
"마법의 숲을 찾아온 마녀 메데아"

 

숲의 요정 클라리아가 숲에서 발견한 오븐은 오래전 마법을 잘 못 사용한 대가로 

숲에서 쫓겨난 마녀 '메데아'의 것이었습니다.

마녀 메데아는 본래 마법의 숲을 지키는 숲의 요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신의 명령을 어기고 마법을 잘못 사용한 댓가로 1000년 동안 마법의 숲에는

들어갈 수 없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숲의 요정 클라리아는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그녀가 발견한 오븐이 마법과 모험의 세계로 가는 열쇠를 쥐고 있다는

사실조차도 거의 알지 못했습니다.

클라리아는 오로지 컵케이크를 맛있게 만들어 컵케이크 축제에 참여하여

우승하는 것이었습니다.

 

마녀 '메데아'도 일 년에 단 한번 마법의 숲을 방문하도록 허락된
아리스의 생일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클라리아는 오븐을 통해 마녀 메데아의 이야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마녀가 잃어버린 마법을 되찾기 위해 일년에 한 번씩 오븐이 있는 곳으로 온다는 것이었습니다.

 

마녀는 마법을 되찾기 위해 마법의 숲과 마법의 오븐이 더욱 필요했습니다.

마녀는 클라리아가 마법의 숲에서 마법의 오븐을 발견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녀는 혼자서 자유롭게 마법의 숲을 드나들 수 없기때문에

클라리아를 만나기 위해 변장을 하고 마법의 숲 주변에서 클라리아를 기다렸습니다.

클라리아가 종달새 요정과 함께 제빵나라의 상점에서 재료를 사고 있을때

갈곳없는 노파로 변신을 하여 접근하였습니다.

클라리아는 이 불쌍한 노파를 데리고 집으로 갔습니다.

마녀는 클라리아의 집에서 기거하며 기회를 노렸습니다.

 

드디어 오늘은 제빵왕국의 컵케이크 축제가 있는 날입니다.

클라리아는 아침일찍부터 컵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숲으로 갔습니다.

마녀도 클라라 몰래 마법의 오븐이 있는 숲으로 갔습니다.

마녀는 무슨일을 하려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