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동화 |
마법의 컵케이크 이야기
옛날 옛적에 컵케이크가 맛있고 마법 같았던 나라에
아리스라는 어린 왕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아리스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왕자였습니다.
그는 컵케이크에 대한 끝없는 사랑으로 유명했습니다.
그의 왕국에는 용까지도 기쁨의 눈물을 흘리게 할 수 있다는
맛있는 컵케이크를 만드는
매혹적인 컵케이크 제빵 여신이 3명이나 있었습니다.
컵케이크 제빵 여신의 이름은
① 죽은 요리도 살려낸다는 맛의 여신 테스티스 : 동양의 아름다움을 지녔습니다.
② 맛의 장식과 데코의 여신 데코리아 : 파란색의 머리카락이 신비로운 신비의 여신입니다.
③ 어떤 재료든지 컵케이크로 만드는 요리의 여신 쿠키리아 : 금발의 파란 눈을 가진 아름다운 여신입니다.
세 여신들은 컵케이크를 매우 잘 만들 뿐 아니라
아름답고 매혹적인 모습으로도 유명하였습니다.
언제나 3명의 제빵 여신들은
어린 왕자 아리스에게 맛있는 케이크를 선물하며
자신들의 멋진 컵케이크를 자랑하였습니다.
어린 왕자는 3명의 제빵 여신들을 좋아했습니다.
3명의 제빵 여신들도 어린 왕자를 위해
컵케이크를 만드는 일이 즐거웠습니다.
왕궁 뒤편 깊은 숲 속에는 마법의 숲이 있었는데
이 숲은 베일에 싸여 있었고 누구도 들어갈 수 없는
금단의 숲이었습니다.
이 숲속에는 클라리아라는 요정이 살고 있었습니다.
클라리아는 핑크색 머리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어느 동물과도 대화가 가능한 요정입니다.
클라리아는 숲을 사랑하고 숲을 지키는 요정으로
숲의 작은 벌레까지도 사랑으로 돌보았습니다.
어느 날 클라리아가 숲 속을 거니는데
신비한 빛이 반짝이는 것이 보였습니다.
햇빛이 나무 사이로 스며들어
유난히 아름답게 비치는 나뭇잎을 따라
마법의 숲속 깊숙이 들어가게 됩니다.
아름다운 마법의 깊은 숲 속은
조용하고 아름다웠습니다.
귀여운 작은 새들과 예쁜 곤충들이
클라리아를 안내하는 것 같았습니다.
가볍게 춤을 추며 숲을 관찰하던 클라리아는
우연히 오래된 오븐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나뭇잎 사이에 자리 잡은 오래된 오븐은
언제나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클라리아는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우와~!, 이 멋진 오븐으로 무엇을 만들까?"
생각하고 있을 때 귀여운 종달새 요정이 어느새 다가와 말했습니다.
"요정님, 나는 알밤요리를 좋아하는데 만들 수 있나요?"
"그래?, 한번 만들어 볼까?"
마법의 숲에 숨겨져 있는 오븐은
어떤 요리도 주문만 하면 만들어 내는
마법의 오븐이었습니다.
어느 날 왕국에는 컵케이크 축제가 열렸습니다.
컵케이크 축제는 매년 왕자의 생일날
열리는 성대한 축제였습니다.
클라리아도 왕국의 컵케이크 축제에 참여하라는
초대장을 받게 됩니다.
클라리아는 너무나 기뻤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하나뿐이 맛있는 컵케익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겁케이크를 만들고 말겠어!"
클라라는 마음속으로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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