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에 눈이 먼 헤라의 주술에 걸려 자신의 가족을 죽인 헤라클레스는
가족을 잃고 죽고 싶어도 죽을 수 없는 괴로운
불사의 존재의 괴로움을 겪게 됩니다.
예언자인 여신 퓌티아는 괴로워하는 헤라클레스에게
마케네의 왕 에우리스테우스의 노예가 되어
그가 시키는 12가지 과업을 완수하라는 신탁을 내립니다.
신탁을 받은 헤라클레스는 모험이 시작됩니다.
헤라크레스의 첫 번째 과업 : 네메아의 황금사자를 처치하라.
헤라클레스가 받은 첫번째 과업은
당시 그리스신화에서 가장 위협적인 존재였던 네메아 사자를 처치하는 것이었습니다.
1. 네메아 산의 사자는 어떤 존재였나요?
그리스 신화에서 네메아 사자는 네메아 땅을 위협하는
강력하고 포악한 짐승이었습니다.
네메아 사자의 몸은 어떤 무기로도 뚫을 수 없는
황금 가죽으로 되어 있었고
엄청난 힘과 민첩성 때문에 거의 무적이었습니다.
황금사자는 험준하고 위험하기로 유명한 네메아의 산에 살면서
가축을 잡아먹고 심지어 인간을 사냥하는 등 지역 마을을 위협했습니다.
그의 만족할 줄 모르는 굶주림과 메아리치는 포효는 산 전체에 울려 퍼져
인간과 동물 모두의 마음에 두려움과 공포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네메아 사자와 맞서려고 시도했던 사냥꾼과 전사들의 검과 화살은
사자의 황금 가죽을 뚫지 못하고 튕겨 나왔으며
사자에게 전혀 상처를 입히지 못한 채 희생자만 늘어 갔습니다.
2. '네메아의 황금사자 처치'의 의미
① 헤라클레스가 받은 네메아 황금사자 처치 과업은
엄청난 도전의 상징입니다.
이 과제는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았고 불가능해 보였기 때문입니다.
② 네메아 사자 처치 임무는 인류가 직면한 도전과 극복할 수 없는
장애물을 상징합니다.
그 어떤 무기로도 뚫을 수 없는 황금 가죽으로 무장한
무적의 황금사자 처치 하기 위해 헤라클레스는 어떻게 싸우게 될까요?
헤라클레스 vs 네메아 사자와의 치열한 결투
헤라클레스의 네메아의 사자를 처치하기 위한 모험이 시작되었습니다.
헤라클레스는 사자 동굴까지 추적했습니다.
동굴에는 두 개의 입구가 있었고 두 개의 입구를 통해 사자는
자유롭게 드나들고 있었습니다.
▶사자 동굴에서의 대결 개요
- 헤라클레스는 사자를 동굴까지 추적했습니다.
- 동굴에는 두 개의 입구가 있어서 사자가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습니다.
- 헤라클레스는 입구 중 하나를 막아 사자를 은신처로 몰아넣기로 결정했습니다.
- 재래식 무기가 사자의 불침투성 가죽에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을 인식한
헤라클레스는 사자와 직접 전투를 벌이기로 결정했습니다.
▶ 헤라 클래스 vs 네메아 황금 사자의 격돌
원시림에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무시무시한 사자의 포효가 울려 퍼지는 거친 네메아 땅으로
제우스의 강력한 아들 헤라클레스는 모험을 떠났습니다.
사자의 황금색 가죽은 절대 뚫을 수 없다는 소문은
용감한 전사들의 마음에 두려움과 공포감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러나 헤라클레스는 어려운 도전에도 굴하지 않고
네메아의 고대 숲을 헤쳐 나갔습니다.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점점 더 커지는 사자의 포효에 집중했습니다.
헤라클레스가 사자 굴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발아래 땅이 흔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드디어 장엄하고 무시무시한 사자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사자의 금빛 눈은 금방이라도 덤빌 듯 맹수의 살기로 가득하였습니다.
헤라클레스와 사자의 전투가 시작되었습니다.
두 클래스의 힘과 민첩성이 부딪히자
거대한 힘의 충돌이 숲에 울려 퍼졌습니다.
사자의 황금 가죽은 헤라클레스의 모든 공격을 튕겨냈습니다.
화살을 물리치고 그의 강력한 곤봉의 날까지 무디게 만들었습니다.
황금사자의 가죽은 소문대로 완벽한 방패였습니다.
헤라클레스는 무차별적인 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빠르고 대담한 움직임으로 그는 사자의 등에 올라탔습니다.
원시적인 힘으로 짐승과 씨름했습니다.
숲은 원초적인 힘과 원시적 분노의 무대가 되었습니다.
헤라클레스는 거대한 바위를 던져 사자의 탈출 경로부터 막았습니다.
궁지에 몰린 사자가 분노하며 사납게 덤비자, 헤라클레스는
사자와 똑같이 천둥 같은 포효를 하며 강력한 일격을 가했습니다.
그리고 사자가 놀라서 주춤하는 순간
강력한 힘으로 사자의 목을 졸랐습니다.
헤라클레스의 놀라운 힘에 드디어 사자는 쓰러졌고 숲은 조용해졌습니다.
네메아의 무적 황금사자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헤라클레스의 횡보
1. 황금사자의 가죽으로 망토를 만든 헤라클레스
① 헤라클레스는 전설적인 힘을 사용하여 사자와 맞붙었습니다.
② 사자의 가죽을 뚫을 수 없었던 헤라클레스는 무차별적인 힘으로
사자를 무찌르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③ 네메아의 사자를 성공적으로 처치한 헤라클레스는
무엇이든 잘라낼 수 있는 발톱으로 황금사자의 가죽을 벗겨
망토를 만들었습니다.
2. 황금사자를 처치하고 에우리스테우스 왕에게 돌아온 헤라클레스
헤라클레스는 죽인 사자를 데리고 에우리스테우스 왕에게 돌아와
그에게 성공의 증거를 제시했습니다.
Eurystheus 왕과 헤라는 헤라클레스를 억압하기 위해 과제를 만들었는데
이를 달성하고 돌아온 헤라클레스에게 놀라게 됩니다.
3. 무적의 황금사자를 맨손으로 무찌른 헤라클레스의 영웅담
① 황금 사자를 쓰러뜨린 헤라클레스의 이야기는 영웅담이 되어
세상에 퍼져갔습니다.
② 헤라클레스는 황금사자의 가죽으로 망토를 만듭니다.
③ 이 망토는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그리스 신화 > 그리스 신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스 신화 23] 헤라클레스와 '황금 뿔을 가진 거대한 암 사슴' (0) | 2023.12.08 |
---|---|
[그리스 신화22] 헤라클레스 vs 머리9개 달린 레르나의 히드라 (13) | 2023.12.08 |
[그리스신화19] 스승 키론(Chiron)과 헤라클래스 / Chiron의 죽음 (6) | 2023.12.01 |
[그리스신화 16] 수퍼문 수퍼블루문의 전설 (34) | 2023.09.01 |
[그리스 신화 ] 아테나 탄생 신화 : 지혜와 용기 정의의 상징 전쟁의 신 (39) | 2023.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