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가장 위대한 지도자 중 한 사람의
인간적인 면을 드러내는 풍자입니다."
에이브러햄 링컨의 재치와 유머는 미국 역사를 통틀어
유명합니다.
링컨의 일화와 유머를 통해 작은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링컨의 일화 : 아버지 토머스
링컨의 아버지 토마스는 시골에서 높이 평가 받는 시민이었다.
그는 여러 농장들을 팔고 샀으며, 그 농장 중에는 "싱킹 스프링 팜"(Sinking Spring Farm)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의 아들인 에이브러햄이 태어났을 때,
토마스는 242만 m²(600 acre)의 농장들과 여러 부동산과 가축들을 소유하고 있었다.
그는 그 지역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에 속했다.
하지만 1816년에 링컨 가족은 토지에 대한 권리 설정 등기로 인한 소유권 분쟁으로
그들의 땅을 잃었고, 인디애나주 페리에서 새롭게 시작해야 했다.
나중에 링컨은 이 이주를 두고 "부분적으로는 노예제도 때문"이었다고 기록했지만,
실제로 가장 주된 이유는 토지 등기의 어려움 때문이었다.
링컨의 유머 : 두 아들의 싸움
하루는 링컨의 어린 두아들이 싸움을 했다.
그 소리가 어찌나 컸던지 이웃집 아주머니가
무슨 큰 일이라도 벌어진 줄 알고 달려와서 물었다.
"아니, 집안에 무슨 일이라도 생겼습니까?"
그러자 링컨은 너털웃음을 터뜨리며 이렇게 대답했다.
"걱정하실 필요없습니다.인류의 보편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뿐입니다."
"도대체 무슨 일인데요?"
"네, 제가 도넛 세개를 사왔는데,두아들 녀석이
서로 자기가 두 를 먹겠다고 야단이지 뭡니까.
그래서 일어난 싸움입니다.제가 하나를 먹어 치우면 문제는 간단하니까
아무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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