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00x250
구두를 만드는 아버지 밑에서 자란 링컨이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귀족들은 링컨에게 모욕을 주려고 합니다.
여기에 대응하는 링컨의 여유있는 유머를 만나보세요.
구두 만드는 아버지를 조롱하는 상원의원
링컨은 구두를 만드는 아버지 밑에서 자랐고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귀족들은 당황하고 화가 났다.
그들은 자신들의 대통령이 구둣방 아들이라는 사실을 참을 수 없었다.
링컨이 대통령 취임 연설을 하는 날, 나이가 많은 귀족이 링컨에게 모욕을 주려고 말했다.“
링컨, 당신이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기는 했지만,
예전에 당신이 당신의 아버지와 함께 우리 식구들의 구두를 만들던 사실을 잊지 마시오.
또한 여기에는 당신의 아버지가 만든 구두를 신고 있는 상원의원들이 있소. 그러니 당신의 출신을 잊지 마시오.”
상원의원을 상대하는 링컨 대통령
“제가 상원에서 첫 연설을 하기 직전 나에게 아버지를 생각하게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나의 아버지는 매우 멋진 창조적인 예술가였습니다.
아버지보다 더 아름다운 구두를 만들 줄 아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을 것입니다.
앞으로 어떤 정치를 하든 아버지 보다 더 위대한 사람이 되지 못하리라는 것을 저는 잘 압니다.
하지만 여러분에게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만일 아버지가 만든 구두가 여러분의 발에 잘 맞지 않거든 저에게 알려주십시오.
저는 훌륭한 제화공은 아니지만, 최소한 여러분의 구두는 수선해 드릴 수 있습니다.
연락만 주시면 언제라도 달려가겠습니다.”
순간 상원의원들은 잠잠해졌다.
겸손은 지혜를 낳고,
그 지혜는 모든 사람들의 진정한 지도자가 되게 만든다.
728x90
300x250
'역사 인물 > 링컨 대통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링컨 유머3] 노예제도 종식을 위한 링컨 대통령의 노력에 얽힌 일화 (0) | 2024.01.02 |
---|---|
[링컨 유머2] 노예 제도에 반대하는 링컨 대통령의 역활과 유머 (1) | 2024.01.02 |
링컨의 일화 : 어린나이에 어머니를 잃은 링컨과 국회에서의 유머 (0) | 2024.01.01 |
링컨일화 : 아버지 토마스 / 링컨의 유머 : 두 아들의 싸움 (0) | 2024.01.01 |
아브라함 링컨: 미국 제16대 대통령이 되기까지 험난한 여정" (0) | 2024.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