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유머3] 노예제도 종식을 위한 링컨 대통령의 노력에 얽힌 일화

 

링컨은 유머와 재치가 많은 사람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유머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링컨의 재치 넘치는 일화를 들어 보세요.

 

대통령이 되기 전에 무엇을 했습니까?

기자들이 링컨에게 질문을 합니다.

"대통령이 되기 전에 무엇을 했습니까?"

"대통령이 되기 전에 나는 미국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라고 링컨은 대답했습니다.

 

기자들에 대한 에이브러햄 링컨의 반응을 포착한 이 일화는

링컨 대통령의 유명한 일화가 되었습니다.

 

1809년 켄터키의 초라한 통나무집에서 태어난 에이브러햄 링컨은

대통령직을 향한 험난한 여정을 겪었습니다.

최고위직에 오르기 전, 링컨의 삶은 다양한 직업과 정치적 노력으로 얼룩졌습니다.

그는 독학한 변호사로 일리노이 주 의회 의원, 미국 하원의원으로 일했습니다.

 

링컨의 정치 경력은 특히 1858년 일리노이주 상원 경선에서

스티븐 A. 더글러스(Stephen A. Douglas)와의 토론 중에

노예 제도 반대 정치에 참여하면서 추진력을 얻게됩니다.

비록 그 선거에서는 패했지만 링컨의 웅변과 노예 제도 확산에 반대하는 입장은

그를 전국적인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1860년 링컨은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로 지명 되었으며

선거에서 승리하여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의 당선은 남부 주들의 분리를 촉발했고, 이는 남북 전쟁의 발발로 이어졌습니다.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링컨은 전쟁과 분파 갈등 속에 국가를 이끌어야만 했으며

연방을 보존하고, 노예 제도의 심오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엄청난 도전에 직면하게됩니다.

 

1863년에 발표된 노예해방 선언문은 남부연합 영토의 모든 노예를 해방시켰고,

링컨은 미국에서 노예제도를 폐지하는 수정헌법 제13조를 통과시켰습니다.

이 격동의 시기에 링컨의 리더십은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서의

업적을 남기게 됩니다.

 

대통령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는 링컨의 일화는

미국 역사의 중요한 시기에 링컨이 연방을 보존하고 노예제도를 종식시키겠다는

약속에 대한 실천의 증거로 남아 지금까지 회자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