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아들 안타이오스를 아시나요?
안타이오스(Antaeus)는 거인으로 힘이 장사 였습니다.
안타이오스는 리비아 땅에 살았는데 힘겨루기를 좋아하는
호전적인 성격으로 유명했습니다.
Antaeus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안타이오스는 누구인가요?
안타이오스(Antaeus)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땅의 여신 가이아의 아들이며,
카리브디스의 남동생으로, 아내는 팅가입니다.
안타이오스(Antaeus)는 거인으로 힘이 장사 였는데, 리비아 땅에 살면서
나그네들과 힘겨루기를 좋아하는 호전적인 성격으로 유명했습니다.
그의 혈통은 바다와 대지를 둘다 연결하며 특히, 발이 땅에 닿을 때
더욱 강해지는 특성이 있어서 그 어느 누구도 상대할 수 없었다고 전해집니다.
왜, 안타이오스는 헤라클레스와 싸우게 되나요?
안타이오스(Antaeus)는 평소에 힘겨루기를 좋아했습니다.
리비아 땅에 살면서 지나가는 나그네한테 힘겨루기로 시비를 걸어 싸움을 하였고
힘이 워낙 장사였던지라 아무도 그를 이길 수 없었습니다.
결국, 싸움에서 진 나그네를 아버지 포세이돈의 신전에 제물로 바치면서
해골을 궁전 장식용으로 썼을 만큼 악명이 자자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헤스페리데스 정원을 찾기 위해 리비아 지역을 여행하고 있는
헤라클레스를 만나게 된 안타이오스는 그에게 시비를 걸었습니다.
헤라클레스도 힘이 장사였던지라 도전에 응했는데,
안타이오스가 힘이 워낙 우세해서 헤라클레스도 고전했다고 전해집니다.
헤라클레스와의 전투 결과 안타이오스는 어떻게 되었나요?
포세이돈과 가이아의 아들인 안타이오스는 힘이 장사였습니다.
특히, 발이 땅에 닿을 때 새로운 힘을 얻어 거의 무적이었다고합니다.
헤라클레스는 안타이오스를 물리치기 위해서는 안타이오스의 발이
땅에 닿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전투에서 헤라클레스는 안타이오스를 땅에서 들어 올려
힘의 원천을 무력화 시킨 후 안타이오스를 공중에서 목졸라 물리쳤습니다.
안타이오스는 지나가는 헤라클레스에게 시비를 걸어 싸우게 되었으나
결국, 힘과 지혜로 똘똘 뭉친 헤라클레스에게 죽임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마무리
안타이오스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대지의 여신 가이아의 아들로
그의 혈통은 바다와 대지에 연결되어있었고 놀라운 힘을 가진 무적이었습니다.
특히 발이 땅에 닿을 때마다 새로운 힘이 생겨나는 특성이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나그네인 헤라클레스에게 시비를 걸어 벌어진 전투에서
결국 사맘하게 됩니다.
안타이오스 신화는 역사 전반에 걸쳐 다양한 예술, 문학, 대중문화 작품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의 성격은 수많은 예술 및 문학 작품에 등장했으며,
종종 체력과 회복력의 상징으로 묘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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