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의료 보완 대책 강화 의료 공백 없도록 중증 의료 진료 보상 강화 |
지방과 시골에는 체계화된 병원 시설이 부족한 편입니다.
그중에서도 산부인과와 아동전문, 소아과 병원은 특히 부족합니다.
이유는
첫째, 의사들이 산부인과와 소아과를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소아과 산부인과 의사가 부족하고
둘째, 우리나라의 병원은 대형병원, 개인병원, 일반병원이 서로 경쟁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개인병원을 개원하지 않기 때문이며
셋째, 좋은 의료 시설과 의료 자원들이 수도권애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에서 의료 서비스가 최고라는 우리나라에서
지역간 격차와 차별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의료시스템의 붕괴가 시작되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이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료자원이 집중된 서울에서 올 초 5세 아이가 입원할 병실을 찾지 못해
끝내 숨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유는 어린아이를 전문으로 진료할 의료진과 입원할 병상이
없었기 때문에 입원치료를 받아야 할 아이는 고열에 시달리며
결국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그날, 위급한 상황에 119에 실려 병원 다섯 군데를 돌아다녔으나
4군데에서 입원할 병상이 없다는 이유로 퇴짜를 맞고,
마지막 다섯번째 병원에서 입원 없이 지료만 받겠다는 조건으로 치료받고
귀가했지만 상태가 악화되면서 인근 응급실에 도착한 지 40여분 만에
결국 숨졌다고 합니다.
최근 소아 호흡기 바이러스 환자가 급증하면서
소아환자를 볼 시설과 인력이 과거에 비해 부족하다 보니 생긴
가슴 아픈 일이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
보건복지부는 소아의료 보완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지역의료 공백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의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지원하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소아의료 보완대책 주요 내용 |
- 중증·응급 인프라 유지 지원
- 소아 입원진료 지원 확대
- 협력 거점병원 역량 강화
- 지역 협력 활성화 지원
- 야간·휴일 소아진료 집중 보상
- 지역 소아 건강관리 강화
1. 중증·응급 진료를 강화합니다. ▶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확대…의료 손실을 해결할 사후보상 시범사업도 진행 중증 소아환자 진료 등 아동 의료서비스의 중심인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를 늘려 시설과 장비구입비 지원을 확대합니다. ▶ 인력 확보를 위한 수가 개편…중증소아 수술 등 의료인력 확보 지원 강화 2. 병원 간 협력을 활성화합니다. 3. 지역 소아의료 공백을 완화합니다. 4. 미래 소아의료 전문인력을 확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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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소아의료 보완대책 |
[출처] 아이와 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소아의료 체계 구축|작성자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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