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그리스 신화

지옥의 문지기 머리 셋 달린 개 케르베로스(Cerberus)의 기원과 일화

Alex&Lily 2024. 3. 1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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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자의 영역과 죽은 자의 영역 사이의 경계를 지키는 역할을 하며,

무시무시한 모습으로 인간과 신 모두의 마음에 두려움을 불러일으킨

존재가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케르베로스(Cerberus)입니다.

케르베로스(Cerberus)는 누구일까요?

 

그리스 신화 지하세계의 무시무시한 문지기 케르베로스(Cerberus)

기원과 혈통, 그리고 영웅들과의 재미있는 일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케르베로스(Cerberus)의 기원과 혈통

 

그리스 신화 지하세계의 무시무시한 수호자 케르베로스는
미스터리와 신화적 음모에 둘러싸여 있는 생물입니다.
고대 그리스 전설에 따르면, 케르베로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두 괴물인
티폰(Typhon)과 에키드나(Echidna)의 후손입니다.
백 개의 용머리를 가진 거대한 뱀 같은 생물인 타이폰과
반은 여자이고 반은 뱀인 무서운 성격의 에키드나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전해집니다.

 

케르베로스(Cerberus)는 일반적으로 세 개의 사나운 머리를 가진 개로
묘사되지만 일부 설명은 다양하며 그를 50개 또는 100개의 머리로
묘사되기도 합니다.
이 머리들은 경계심, 깨어있는, 잠을 자지 않는 감시자를 상징하며,
누구도 발각되지 않고는 하데스 영역에 들어오거나 나갈 수 없다는
것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강력한 존재들의 후손인 케르베로스(Cerberus)
티폰(Typhon)과 에키드나(Echidna)의  위협적인 특성을 물려받았으며
지하 세계의 입구를 지키는 임무를 맡아
산 자와  죽은 자의 영역을 지키고 
지하세계의 질서와 안전을 유지하는 문지기로서
죽은 자의 영혼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영웅들과 케르베로스(Cerberus)의 재밌는 일화

 

그리스 지하세계의 괴물 같은 수호자 케르베로스는
수많은 신화와 전설에 등장합니다.
케르베로스(Cerberus)는 주로 영웅들이 극복해야 하는 엄청난 장애물로 등장합니다.
다음은 케르베로스와 영웅들의 몇 가지 흥미로운 일화입니다.

 

1.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의 유명한 신화에서
    오르페우스는 독사에 물려 죽은
    사랑하는 아내 에우리디케를 구하기 위해 지하세계로 내려갑니다
.
    오르페우스는 여행 중 하데스의 입구를 지키고 있는 케르베로스를 만납니다.
    비길 데 없는 음악적 재능을 지닌 오르페우스는
    매혹적인 수금을 연주하여 선율로 케르베로스를 달래고 잠들게 합니다
.
    이를 통해 오르페우스는 죽음의 세계로 안전하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2. 헤라클레스의 열두 번째 노동:

    헤라클레스와 케르베로스의 대결은 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상징적인 업적 중 하나입니다.

    에우리스테우스 왕은 헤라클레스에게 하데스 입구를 지키는
    무시무시한 괴물 케르베로스를 붙잡아 지상 세계로 가져오라는
    임무를 내립니다.
    헤라클레스는 지하세계로 내려가 하데스 입구에서 케르베로스와 대결하여
    과업을 완성합니다.

 

3. 프시케의 하강:

    프시케와 에로스 신화에서 프시케는 지하세계에서 아름다움이 담긴
    플라스크를 회수하는 임무를 맡습니다
.
    죽음의 세계를 지나던 중 길을 지키고 있는 케르베로스를 만나게 되는데
    케르베로스를 통과하기 위해 프시케는 수면제를 곁들인 꿀 케이크를 
    케르베로스에게 먹게 하여 잠재워 통과합니다.

 

이러한 일화는 산 자의 세계와 죽은 자의 영역 사이의 경계를 상징하는
케르베로스와 영웅들의 몇 가지 일화였습니다.

 

 

헤라클레스의 12 번째 과제 : 케르베로스를 지상으로 데려오기

영웅 헤라클레스는 그의 가장 어려운 임무 중 하나는 지하 세계의 사나운 수호자 케르베로스를 붙잡아 그를 지상으로 데려오는 것이었습니다. 제우스의 아들인 헤라클레스는 비교할 수 없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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