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운명을 담당하는 3명의 여신을 아시나요?
운명과 운명의 힘을 휘두르는 수수께끼의 세 자매!
'모이라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운명의 신으로도 알려진 모이라이는
신과 인간 모두의 운명을 관장했습니다.
신성한 존재로서 모이라이는 가장 강력한 신부터
가장 낮은 인간에 이르기까지 우주의 모든 존재의 운명을
다스린 운명의 세 여신 '모이라이'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리스 신화 속 운명의 세 여인 / 운명의 결정자
그리스 신화에서 운명의 신으로도 알려진 모이라이는
모든 존재의 탄생부터 죽음까지의 전 과정을 결정하고
운명의 복잡한 테피스트리를 엮는 일을 담당하는 여신으로
인간의 수명, 영웅의 운명, 신의 운명 등 존재의 모든 측면을 지배했습니다.
클로토는 생명의 실을 뽑고, 라케시스는 실의 길이를 측정하고,
아트로포스는 실을 잘라 생명의 종말을 관장했습니다.
그들의 결정은 최종적이고 취소할 수 없으며
모든 존재의 운명에 대한 최고의 권위가 있었습니다.
운명의 여신, 세 자매의이름은
클로토(Cloto),라케시스(Lachesis),아트로포스(Atropos)입니다.
클로토는 생명의 실을 뽑고,라케시스는 실의 길이를 측정하고,
아트로포스는 실을 잘라 존재의 종말을 알렸습니다.
운명의 세여신, 모이라이는 냉혹한 운명의 법칙을 지배하며
신과 인간 모두의 삶을 관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운명의 세 여신 Moirai(모이라이)의 이름 과 뜻
Fates(운명) 은 유럽의 다신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티브로
그리스 신화 속에서는 운명의 세여신, '모이라이'로 불리웠습니다.
▶ 운명의 세 여인 Moirai(모이라이)의 뜻은
‘각자가 받은 몫’이라는 뜻입니다.
▶ 클로토(Clotho): '실을 뽑는 사람'을 뜻합니다.
클로토(Clotho)는 모이라이(Moirai)라고 불리는 운명의 세 여신 중
장녀로 인간의 운명의 실을 뽑는 역할을 합니다.
▶ 라케시스(Lachesis): '측정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라케시스는 클로토와 아트로포스의 3자매 중 차녀로,
운명의 실의 길이를 측정하고 모든 피조물의 살의 과정을
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 아트로포스(Atropos): '불가피한 것', '거역할 수 없는 자',
'돌아오지 않다'라는 뜻입니다.
아트로포스(Atropos)는 운명의 여신 모이라이 3자매의 막내로
운명의 실을 자르는 역할을 합니다.
로마 신화의 모르타(Morta)와 동일시됩니다.
운명을 결정하는 세 여신 모이라이의 역할 :
그리스 신화에서 운명(Fates)이라고도 알려진 모이라이(Moirai)는
우주의 모든 존재의 운명을 통제하는 세 자매 여신입니다.
운명의 구조를 짜고 필멸의 삶의 과정을 결정하는
강력하고 수수께끼 같은 그들의 역할과 기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 모이라이의 기원: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Moirai(모이라이)는
원시 여신 Nyx(밤) 또는 Erebus(어둠)에서 태어났습니다.
모이라이의 기원은 창조의 원초적인 힘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들은 밤의 여신 닉스(Nyx)와 어둠의 화신 에레보스(Erebus)의 딸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이라이는 존재의 근본적인 측면을 구현하는 원시 존재입니다.
2. 운명의 여신들 이름 :
세 자매의 이름은 클로토(Cloto), 라케시스(Lachesis), 아트로포스(Atropos)이며,
각각 운명을 엮는 데 특정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① 클로토(Clotho): '실을 뽑는 사람'을 뜻합니다.
"방적자"를 의미하는 클로토는 생명의 실을 뽑는 일을 담당합니다.
그녀는 출생 상황을 결정하고 운명의 초기 과정을 설정합니다.
삶의 시작을 상징하며 그녀의 이름에서 clothes(옷)라는 단어가
유래되었다고 전해집니다.
② 라케시스(Lachesis): '측정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할당자" 또는 "분배자"를 의미하는 Lachesis는
Clotho(클로토)가 뽑은 실의 길이를 측정합니다.
그녀는 인생의 기간과 그 과정에서 일어날 주요 사건을 결정합니다.
라케시스는 종종 측정 막대나 저울 세트를 들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이는 각 개인의 운명을 측정하는 그녀의 역할을 상징합니다.
삶의 길이와 패턴을 결정합니다.
라케시스의 이름에서 lottery(복권)라는 단어가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③ 아트로포스(Atropos): '불가피한 것', '거역할 수 없는 자',
'돌아오지 않다'라는 뜻입니다.
'유연하지 못한', '불가피한'이라는 의미로 실을 자르는 일을 담당합니다.
라케시스가 실의 길이를 결정하면 아트로포스는 가위로 실을 잘라
그들의 삶이 끝날 때를 결정합니다.
아트로포스는 죽음의 최종성과 불가피성을 나타내는 엄격한 인물로 묘사됩니다.
아트로포스의 가위는 죽음과 여정의 끝을 상징합니다.
아트로포스의 이름에서 atropine(아트로핀 : 의약품- 부신경차단제)이
유래되었다고 전해집니다.
3. 모이라이는 함께 협력하여 신과 인간 모두의 운명을 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들의 행동은 시대를 초월하고 변하지 않는 운명의 법칙을 구현하기 때문에
가장 강력한 신들의 영향력을 넘어서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모이라이는 운명의 궁극적인 중재자로 존경받으며,
그의 판단은 우주의 모든 존재를 구속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4. Moirai는 운명의 개념과 운명:
Moirai는 운명의 개념과 운명이미리 결정되어 있다는 생각을 집합적으로 구현합니다.
모이라이의 결정은 삶과 죽음의 불가피성에 대한 것으로
최종적이고 취소할 수 없다고 합니다.
[운명의 세 여신 : 알렉산더 로타우그 작품에 대한 설명]
위 그림은 운명의 세 여신이 실을 짜고 있는 그림입니다.
이 그림은 알렉산더 로타우그의 작품입니다.
1. 왼쪽이 Clotho(클로토)로 실을 뽑고 있는 장면입니다.
클로토의 아래에는 바닥에 누워 있는 아이들과 여인이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그림이 있습니다.
2. 오른쪽은 Lachesis(라케시스)로 실을 나누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라케시스 아래에는 즐겁게 생활하는 가족의 그림이 있습니다.
3. 중앙에 어두운 모습의 여신은 Atropos(아트로포스)입니다.
그녀는 실을 가위로 잘라 생명을 거두는 역할을 합니다.
그녀의 아래에는 죽은 이의 시신이 관에 누워있는 그림이 있습니다.
[다음 이야기 : 운명을 극복하는 전사 칼리아스 전설]
★ 정말 우리의 운명은 결정되어 태어난 것일까요?
그 패턴 대로만 살아가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삶을 열심히 살아야 할 이유는 뭘까요?
다음 이야기는 운명이 우리 삶의 실을 엮을 수 있지만
그들이 만든 패턴의 결과를 형성하는 것은
우리의 행동, 결단력 및 용기라는 것을 상기시키는 신화가 있습니다.
운명을 극복하는 전사 칼리아스에 대한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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