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타 황소 정복 신화 : 헤라클레스의 일곱 번째 과업 공개

 

헤라클레스 7번째 과업은 크레타섬의 사나운 황소를 처치하는 것입니다.

에우리스테우스는 크레타의 왕 미노스로부터 황소를 처치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헤라클레스에게 황소를 처치할 것을 지시합니다.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저주로 난폭해진 크레타 섬의 황소는 누구일까요?

그리고 헤라클레스는 난폭하기로 유명한 거대한 황소를

어떻게 처치하게 될까요?

 

크레타섬의 사나운 황소를 처치하는 헤라클레스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크레타의 황소는 누구인가요?

1. 미노스의 권력 장악을 도와주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

    그리스 신화에서 미노스 왕과 신들 사이의 갈등은

    미노스가 권력을 장악하고 신적 존재,

    특히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의 상호 작용을 둘러싼 일련의 사건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야망가득한 미노스가 신의 개입을 통해 획득한

    크레타의 왕좌에 오르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신화 기록에 따르면, 미노스는, 크레타 주변 바다를 지배했던

    포세이돈의 은총을 받아 통치자로서 위치를 확보하게됩니다.

 

    미노스는 포세이돈에게 왕권의 상징을 달라고 기도하면서

    감사의 표시로 바다에서 나온 가장 아름다운 황소를 제물로 바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미노스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포세이돈은

    미노스가 왕권을 차지하도록 도와 주고

    왕권에 대한 은총의 상징으로 아름다움과 힘을 지닌

    웅장한 크레타 황소를 보냈습니다.

 

2. 미노스 왕과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갈등    

    그러나 황소가 바다에서 나왔을 때, 미노스는
    그 황소의 화려함과 강력함에  반해 포세이돈과의 약속을 어기는
    잘못을 저지르게 됩니다.
    바다에서 나온 가장 아름다운 황소는 자신이 차지하고
    포세이돈에게는  다른 황소를 받친 것입니다.
    포세이돈은 미노스의 배신 행위에 분노 하게 됩니다.

3.  포세이돈의 분노와 저주

    포세이돈의 분노는  크레타 황소를 거칠고 통제할 수 없는
    난폭한 황소가 되도록 저주를 내려 크레타 땅에 큰 피해를 입히게 합니다.
    그리고 미노스 왕의 왕비인 파시파에에게도 저주를 내립니다.
    파시파에가 걸린 저주는 거칠고 통제할 수 없는 난폭한 황소를
    사랑하게 되는 저주였습니다.
    크레타의 황소가 위험하고 무시무시한 생물로 변한 것은
    미노스의 오만함과 신의 뜻에 대한 반항에 대한 처벌이었습니다.

     미노스 왕과 신들 사이의 갈등은 그리스 신화에서 오만함과
    신들의 뜻을 거역한 결과를 강조합니다.
    이는 우주를 지배하는 신들과의 약속에 대한 의무를 존중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경고 역할을 합니다.

헤라클레스의 모험 7 : 크레타 황소 처치하기

신성한 기원의 창조물이었던 크레타 황소는 포세이돈의 저주로
힘과 잔인함의 상징이 되어버렸습니다.
위협적인 존재로 변해 버린 크레타 황소는
헤라클레스의 7번재 과업으로 처치대상이 되었습니다.

 

1. 크레타 황소를 처치하는 헤라클레스의 모험

    헤라클레스의 7번째 도전은
    크레타 땅 전체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 무시무시한 생물인
    강력한 크레타 황소를 포획하고 제압하는 것이었습니다.

 

    크레타 황소는 거대하고 사나운 짐승으로,
    불타는 눈과 헤라클레스 자신과 맞먹는 힘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광란은  파괴를 가져왔고, 크레타 사람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안정을 위협했습니다.

 

    헤라클레스는 크레타 황소와 맞서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전설적인 힘과 흔들림 없는 용기로 무장한 그는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결심으로 크레타의 거친 지형을 횡단했습니다.

 

    황소를 만난 헤라클레스는 치열한 전투를 벌였습니다.
    힘과 지혜를 갖춘 헤라클레스는 곧 우위를 점했습니다.
    그는 힘과 기술을 발휘하여 성난 황소를 제압했습니다.

 

    크레타 황소를 맨손으로 제압한 헤라클레스는
    황소의 강력한 팔다리를 튼튼한 밧줄로 묶어 황소가 더 이상
    크레타 사람들에게 위협이 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임무를 완수한 그는 승리를 거두고 에우리스테우스 왕에게 돌아와
    승리의 증거로 포획한 황소를 바쳤습니다.

2. 크레타의 황소와 맞서 싸우는 헤라클레스의 힘과 용기   

    황소의 사나운 성격과 엄청난 힘에도 불구하고 헤라클레스는
    자신의 임무를 확고히 수행했고 결국 황소를 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인내와 헌신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켜 줍니다.

3. 결론

이 일곱 번째 과업은
강력한 크레타 황소에 맞서 싸우는 영웅의 아이디어와
황소에 얽힌 슬픈 사연을 통해 약속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일깨워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