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을 잃어버린 마녀는 마법을 사용하면 안된다는 사실보다는
컵케이크 대회에서 우승하기위해
변칙으로 마법의 가루를 만들어 컵케이크에 사용하였는데
부작용으로 왕자가 이 컵케이크를 먹고
올빼미로 변해버리고 맙니다.
오늘의 이야기를 기대하세요.
[창작동화 ]마법의 컵케이크7:
마녀의 실수로 올빼미로 변해 버린 왕자
컵케이크 축제가 열리고 있는 제빵 왕국에서는 요정과 마녀가 끝까지 경합을 하였는데
결국 우승은 요정 클라리아에게 돌아갔습니다.
클라리아는 무척기뻤습니다. 그러나 마녀는 마지막 기회를 놓친 것이 화가 났습니다.
화가 풀리지 않은 마녀는
' 맛을 영원히 잊지 못하는 마법의 컵케이크를 만들어야 겠어! 흐흐흐"라고
중얼거리며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다는 마법의 가루를 이용하여
유혹의 황금 컵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황금으로 빛나는 이 컵케이크를 세 여신에게 받칩니다.
황금 컵케이크에는
'세상에서 컵케이크를 가장 사랑하는 이에게''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세 여신들은 고민을 하다 왕자에게 성인식 선물로 받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성인식이 끝나고 세 여신들은 조용히 아리스 왕자를 찾아가
사연을 이야기 하고 황금 컵케이크를 받칩니다.
축제가 끝나고 밤이되자 왕자는 탁자위에 놓인 황금케이크가 유난히 빛나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왕자는 황금 컵케이크에 갑자기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손가락으로 살짝 찍어 맛을 보았습니다.
너무나 신기하게 맛있었습니다.
그자리에서 황금케이크를 다 먹어 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시계가 자정을 알리자 왕자에게는 신비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의 몸은 갑자기 빛이 나기 시작했고, 사람들 눈앞에서
금새 올빼미로 변하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