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 불을 훔치는 프로메테우스

 

 

프로메테우스(Prometheus)는 그리스 신화에서 올림피아 신들보다

먼저 존재하는 원시 신들 중 하나인 타이탄(Titan)입니다.

프로메테우스는 인류의 창조자이며 후원자였습니다.

'먼저 생각하는 사람'인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을 만든 신으로
인간에 대한 연민과 사랑이 많았다고 전해집니다.
최초로 인간에게 불(fire)을 전해준 프로메테우스의 불굴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인간들에게 불을 선물하는 프로메티우스

인간을 만든 프로메테우스의 고민

프로메테우스가 신들로부터 불을 훔쳐 인류에게 선사하기 전의
인간의 삶은 고난과 투쟁, 어둠으로 얼룩졌습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불은 신들만이 소유하고 인간이 접근할 수 없는
신성하고 신성한 요소로 간주되었습니다.
불이 없었을 때 초기 인류는 일상생활에서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불이 없었을 때 초기 인간의 모습

 

▶ 추위와 어둠 :

   불의 따뜻함과 빛이 없었기에 초기 인류는 세상의 가혹하고

   차가운 어둠 속에서 생존을 위해 애썼습니다.

   밤은 길고 추웠으며, 열을 발생시키는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인간은 악천후에 취약했습니다.

▶ 날 음식 :

   음식을 요리할 수 없었기 때문에 인간은 날 음식과 익히지 않은

   음식만 먹을 수 있었습니다.

▶ 제한된 도구 및 기술 :

   불의 부재는 인간의 기술 발전을 방해했습니다.

   불이 없으면 인간은 금속을 단조하거나 도자기를 만들거나

   열과 에너지가 필요한 다른 형태의 장인 정신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인간에 대한 연민으로 고민에 빠진 프로메테우스:

프로메티우스는 신들이 올림푸스에서 따뜻하고

편안한 생활을 즐길 때 인간들이 추위에 떨며

작은 불 주위에 웅크리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프로메테우스는 힘들게 살아가는 인간들에 대한

연민으로 고민에 빠졌습니다.

 

하늘 아래 세상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 제우스의 명령으로

인간과 동물들을 만든 프로메테우스는 인류의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확신이 있었습니다.

 

프로메테우스는 추위에 떨고 있는 인간들을 위해

불을 선물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불을 훔치는 프로메테우스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의 선물' 말고

자신이 줄 수 있는 선물을 주고 싶었습니다.

평소 인간들에게 연민이 많았던 그는 올림푸스 산의

신들로부터 불을 훔쳐 인류에게 선물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프로메테우스는 교활하고 속임수를 써서

올림포스 산의 신들로부터 신성한 불을 훔쳤습니다.

 

신화의 일부 버전에서 프로메테우스는 속이 빈 회향 줄기를

횃불로 만들고 태양신 헬리오스의 전차에서 나오는 불꽃으로

불을 붙였습니다.

그리고 프로메테우스는 줄기 속에 불을 숨겨 올림푸스에서

내려와 신성한 불꽃을 인류에게  선물했습니다.
지구상 최초의 꺼지지 않는 불이었습니다.

 

다른 버전에서는 프로메테우스가 지혜와 기술의 여신인

아테나와 전령의 신인 헤르메스의 도움을 받아

올림푸스에서 불을 가져왔다고도 합니다.

 

프로메테우스가 선물한 불의 의미

프로메테우스는 성스러운 불을 훔쳐서 인류에게 선물하는 데
성공했고, 지구상 최초의 불길을 일으켰습니다.

 

▶ 보호 및 방어 :

   불은 포식자 및 기타 위협에 대한 보호 및 방어 수단으로

   사용되었습니다.

▶ 도구제작 능력 :

   인간에게 따뜻함, 보호의 힘, 도구 제작

   능력을 부여했습니다.

▶ 문명의 불꽃:

   불은 육체적 따뜻함뿐만 아니라 지식, 혁신,
   문명의 불꽃을 상징했습니다.

▶ 의사소통과 공동체 :

   불은 인간의 사회, 문명 발전에 중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초기 인류 사회에서 공동체 의식과 공유 정체성을

   육성했습니다.

바위산에 묶여있는 프로메테우스

 프로메테우스의 반역적 행위에 분노한 제우스:

그의 대담한 행동을 본 신들의 왕 제우스는 분노했습니다.
제우스는 헤파이스토스에게 프로메테우스를 황량한 산꼭대기의
바위에 묶어 두라고 명합니다.

1. 프로메테우스에게 제우스가 내린 형벌

그의 대담한 행동에 분노한 제우스는 프로메테우스에게

가혹하고 지속적인 고통을 주는 형벌을 내렸습니다.

 ▶코카서스 산의 바위에 묶인 프로메테우스:

    제우스는 헤파이스토스에게 프로메테우스를 황량한
    산꼭대기의 바위에 묶어 두라고 명합니다.

 ▶ 독수리에게 간을 뜯기는 프로메테우스:

    그리고 독수리에게 매일 그의 간을 먹어치우라고 명합니다.

    그것은 불멸성으로 인해 매일 밤 재생되는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 고통은 반복과 무한성을 상징하는 끔찍하고 무서운

    형별이었습니다,

 

프로메테우스의 형벌은 그리스 신화에서 인간의 오만함과

신의 힘에 도전한 결과에 대해 경고 역할을 합니다.

그런 고통에도 불구하고 프로메테우스는

저항의 상징이자 인류 잠재력의 옹호자로 남았습니다.

 

2. 인간을 벌하기 위해 여자 판도라를 만든 제우스 

분노한 제우스는 인간을 벌하기 위해 최초의 여자인 판도라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판도라를 프로메테우스의 동생인

에피메테우스(행동한 뒤 생각하는 사람)에게 보냈습니다.

에피메테우스는 프로메테우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여자 판도라를 아내로 맞이합니다.

이 일로 인해 "판도라의 상자" 사건이 발생하여 인류에게

재앙이 찾아오게 됩니다.

 

 

[판도라] 모든 선물을 다 받은 자 판도라

 

 

[그리스 신화] 프로메테우스 : 기원, 업적, 유산, 해방